■ 출연 : 이강택 / TBS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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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뉴핵관] 'TBS 지원 중단' 논란...이강택 사장 "언론 탄압" / YTN

2022-07-14 4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강택 / TBS 대표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TBS의 입장도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TBS 이강태가 대표이사 저희가 화상으로 연결했습니다. 사장님 나와계시죠?

[이강택]
안녕하십니까? 이강택입니다.


연결 감사합니다. 방금 전에 김현기 의장과 함께 얘기를 나눠봤는데 앞서 대표이사님께서 제가 하신 언론인터뷰를 쭉 봤더니 명백한 언론탄압이다라는 취지로 말씀을 하셨고 이에 대해서 김현기 의장께서는 언론 탄압은 지나친 비약이다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어떤 입장이십니까?

[이강택]
조금 전에도 제가 시의회 의장님께서 얘기하시는 걸 들었는데 TBS는 교통방송이고 기능을 다했다 이렇게 얘기하시잖아요. 그런데 TBS의 지금 명칭은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예요. 그리고 실제로 하고 있는 것도 지금 교통방송을 위주로 하고 있는 건 아니에요.

이미 저희는 방송 전반으로 허가를 받았고 예를 들자면 저희가 지금 라디오 2개 채널이 있고 TV 한 채널이 있단 말입니다. 라디오 1채널은 영어 FM이에요.

주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해서, 또는 한국에 체류하는 분들 대상으로 해서 다양한 재난정보와 문화, 또 다문화가정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사실 한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통하는 채널이거든요. 이런 공적인 기능을 이미 하고 있다는 겁니다, 시대에 맞게. 그리고 이런 기능은 더더욱 강화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뿐만 아니고 저희가 지금 우리나라에는 지역 관련 정보가 굉장히 취약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우리 동네 라이브라는 지역 정보 프로그램이라든지 또는 신박한 벙커라고 해서 기상과 관련해서 사실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정기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 다 편성하고 있거든요.

재난 방송도 당연히 열심히 하고 있고요. 그런데 저희 실제에 근거해서 이야기를 전개하셔야 되는데 교통방송이라는 건 1990년도에 설립될 때 저희의 이름이기는 하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알고 계신데 이미 그 시절에 있지 않아요.

그런데 마치 너희는 지금 이거야라고 하고 허상을 만들어놓고 그러니까 시대에 뒤처졌으니까 폐쇄해야 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억지를 부리시는 겁니다, 지금.


그렇군요. 그러니까 공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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